5배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가능해 투자 위험 또한 크다.
그러던 정부가 전세사기 대책이라며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요건 강화를 내놨다.정진호 경제부 기자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특검.
매매와 달리 전세를 위한 대출은 쉽게 받을 수 있었다.보증금 반환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C는 최근 임차인으로부터 사기꾼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야당은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의 보증금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사들이는 공공매입을 주장한다.
이제 2억5200만원이 한계다.한 시간 넘게 통화한 K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경제적 약자는 빌라 외엔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았다.
정부의 HUG 보증 한도 축소로 전셋값이 급락하면서 상당수 임대인이 사기꾼으로 전락할 위기다.#임대사업자인 K(58)는 임대사업자 세금을 감면해 주던 2018~2019년 서울 강서·관악구 등에 빌라 70여 호를 샀다.
임대 기간에 집을 팔면 한 채당 과태료 3000만원이다.그는 내가 죽어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세입자는 돈을 받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의 HUG 보증 한도 축소로 전셋값이 급락하면서 상당수 임대인이 사기꾼으로 전락할 위기다.전세사기는 정책 실패다.